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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연구·논문

근거 기반의 치료로 환자분들의 회복을 돕는
에제르병원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장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입니다. 대장암과 회복에 관한 논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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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Gastroenterology에 발표된 Postoperative Inpatient Exercise Facilitates Recovery After Laparoscopic Surgery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는 1~3기 대장암 복강경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조기운동이 전반적인 신체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했습니다. 운동군은 입원기간 동안 전문가의 감독 아래 하루 2회, 한 번에 15분씩 체계적인 운동을 시행했습니다.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입원기간은 운동군 6.0일, 일반관리군 6.5일로 운동군이 유의하게 짧았고, 평균 재원기간도 5.81일 대 6.63일로 약 0.8일 차이가 났습니다.

연구에서 정한 목표 재원기간 안에 조기퇴원한 비율은 운동군 64%, 일반관리군 36%로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운동군은 일반관리군보다 근육량이 평균 0.63kg 더 잘 유지됐고, 균형과 근력 등 신체기능에서도 더 좋은 회복 양상이 관찰됐습니다. 연구진은 대장암 수술 후 시행하는 짧고 체계적인 운동이 회복을 앞당기고 퇴원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장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은 암환우분들이 회복기간을 병실 안에서만 보내기보다, 컨디션이 허락하는 날에는 자연 속에서 걷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약 5,500평의 자연환경 안에 병원 숲길과 황토공원이 있어 환의를 입은 채 가족과 천천히 걸을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충남 보령에서 공수한 ​황토 20톤으로 황토공원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 추운 겨울에도 걷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난방되는 넓은 실내황토길도 마련돼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숲길과 황토공원, 궂은 날에는 실내황토길을 이용하며 사계절 걷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병실은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전자파 걱정없는 바닥 온수난방과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수술부위와 배액관 등을 살피고 치료단계와 컨디션에 맞춰 회복을 돕습니다.

수술 후 고단백식을 비롯해 대장암 수술후 저잔사식·저요오드식·위절제식 등 맞춤형 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운동·원예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수확하는 무농약 텃밭도 운영합니다. 넓은 무료주차장과 원두커피가 마련된 휴게공간에서는 가족분들도 편안하게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 중 운동의 목표는 무리해서 많이 걷는 것이 아닙니다. 혈액검사와 호흡상태, 피로도에 맞춰 가능한 만큼 움직이고 그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은 환우분들이 좋은 공기와 자연 가까이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치료와 회복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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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된 Association between ambient air pollution and colorectal cancer risk: The Multiethnic Cohort Study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성인 98,675명을 평균 약 19.6년 추적했습니다. 연구기간 동안 침윤성 대장암은 3,217건 발생했습니다.

연구진은 거주지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PM₂.₅, PM₁₀, NO₂, NOx, CO, 오존 등) 에 대한 장기노출을 분석했습니다. 전체 참가자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노출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 참여자(위험비 1.29)에게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암의 위치를 나눠 보면 초미세먼지(PM₂.₅) 노출 증가는 좌측결장암·직장암 위험이 약 36% 높은 것과 연관됐으며, NO₂와 CO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관찰됐습니다.

질소산화물(NOx) 노출의 증가 역시 남성보다는 여성 참여자군에서 대장암 발병률을 유의미하게 높이는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발병 부위별 특이성을 살펴보면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에 대한 노출 증가는 특히 좌측 대장암 및 직장암의 발병 위험은 확연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특정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여성과 특정 인종(라틴계), 그리고 좌측 대장 및 직장 부위의 암 발생에 더 취약하게 작용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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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ive Care in Cancer에 발표된 연구(Effects of supervised aerobic exercise on cardiorespiratory fitness and patient-reported health outcomes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undergoing adjuvant chemotherapy-a pilot study)에서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를 받는 2~3기 대장암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효과를 살펴봤습니다. 운동군은 6개월 동안 전문가의 감독 아래 주 2회 30분씩 자전거 유산소운동을 하고, 추가로 주 3회 15분씩 걷기운동을 권고받았습니다.

6개월 후 운동군의 최대산소섭취량(VO₂peak)은 대조군보다 평균 4.11mL/kg/min 더 높았고, 최대 운동부하도 16.14W 더 향상됐습니다. 운동군에서 ‘의욕저하(reduced motivation)’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적었고(P=0.015), 정신적 피로(mental fatigue) 역시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P=0.018). 대장암 환우들이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며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인 극심한 암 관련 피로감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체력이 유지되고 피로가 줄어들면서 대장암 환우분들이 항암 치료 과정을 신체적, 심리적으로 더 잘 견뎌낼 수 있는 긍정적인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즉, 항암치료를 받는 기간에도 환자의 상태에 맞춰 규칙적으로 움직이면 심폐체력을 유지하고 일부 피로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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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Structured Exercise after Adjuvant Chemotherapy for Colon Cancer 연구는 대장암 수술과 보조항암치료를 마친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입니다. 운동군 445명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늘렸고, 444명은 건강교육만을 받았습니다.

운동 프로그램은 환자별로 운동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신체활동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실제 운동량 차이는 대략 주당 1.5~2.25시간 정도의 빠른 걷기를 추가한 수준에 해당했습니다. 중앙값 7.9년 추적 결과, 대장암 재발·새로운 원발암·사망을 합친 무병생존 사건 위험은 운동군에서 건강교육군보다 약 28% 낮았습니다. 5년 무병생존율은 운동군 80.3%, 건강교육군 73.9%로 운동군이 6.4%p 높아, 대장암 항암치료 후 규칙적인 운동이 대장암의 장기적인 질병경과와 관련된 중요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체 사망위험도 운동군에서 약 37% 낮았으며, 8년 전체생존율은 운동군 90.3%, 건강교육군 83.2%로 7.1%p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운동군에서는 6분 보행거리와 심폐체력, 환자가 느끼는 신체기능도 더 좋아졌지만, 근골격계 이상반응은 운동군 18.5%, 건강교육군 11.5%로 더 많아 환자의 상태에 맞춘 운동 처방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대장암 항암치료 이후의 구조화된 운동은 단순한 체력 관리를 넘어 재발 방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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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Supportive Care in Cancer에 발표된 연구( Effects of Supervised Aerobic Exercise on Cardiorespiratory Fitness and Patient-Reported Health Outcomes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Undergoing Adjuvant Chemotherapy )에서는 근치적 수술을 받은 2~3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살펴봤습니다. 이 가운데 운동군은 보조항암치료 기간 동안 6개월간 전문가가 감독하는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심폐체력이었습니다. 6개월간 주도적인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장암 환자군은 일반적인 관리만 받은 대조군에 비해, 최대 산소 섭취량(Peak oxygen consumption)으로 측정된 객관적인 '심폐 체력'이 통계적으로 매우 뚜렷하게 향상되었습니다. 육체적인 체력 고갈뿐만 아니라, 길고 힘든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흔히 겪는 극심한 심리적 고갈 및 정신적 피로감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독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동기 부여 상실' 증상 역시, 운동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며 멘탈 케어 효과를 보였습니다. 즉 항암치료 중의 운동이 단순히 근육을 움직이는 것을 넘어 체력과 일부 정신적 피로 영역에도 도움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극에 달하는 6개월간의 항암화학요법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유산소 운동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가중시키지 않고 환자들이 충분히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보조 치료 수단임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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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nia Active Living Trial (HALT): a feasibility study of a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for people with a bowel stoma who have a parastomal hernia/bulge」 연구는 대장암환우, 회장루 또는 결장루 주변에 돌출이나 장루주위탈장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의 실행 가능성과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참여자들은 12주 동안 암 재활 자격을 갖춘 운동전문가에게 주 1회, 최대 12회의 온라인 개별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운동은 환자의 체력과 장루 상태에 맞춰 조절됐습니다. 면담에 참여한 대장암 환자들은 호흡법과 복부 중심부 조절, 근력, 자세와 신체 자신감이 좋아졌다고 느꼈으며, 일부에서는 활동 의욕과 정신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안전하게 설계된 코어 강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복벽의 근력이 향상되어 탈장 주변부를 더욱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효과적인 방어 체계(근육 코르셋 역할)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탈장으로 인해 신체 활동을 멈추면 필연적으로 체중이 증가(비만)하며 복압이 상승해 탈장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운동 프로그램은 대장암수술 후 환자의 체중 관리를 도와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대장암 장루 운동은 무리하게 배에 힘을 주기보다 호흡을 유지하면서 낮은 강도부터 시작하고, 통증이나 장루의 변화를 관찰하며 단계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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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발표된 「Effects of an Exercise Program in Colon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는 보조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입니다. 운동군은 18주 동안 주 2회, 회당 1시간의 감독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8주 후 운동군의 신체적 피로 점수는 일반관리군보다 평균 3.2점 낮았고, 운동 종료 후인 36주에도 전반적인 피로가 평균 2.7점 낮았습니다. 대장암 항암 주기가 반복될수록 환자의 몸에 무겁게 쌓이는 극심한 주관적 피로와 무기력증이, 역설적으로 땀 흘려 신체를 움직인 운동군에서 일반적인 휴식을 취한 대조군보다 훨씬 덜하게 나타났습니다. 신체기능 점수 역시 운동군이 평균 12.3점 높았습니다. 독성이 강한 전신 화학요법을 받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걷기와 근력 운동에 참여한 환자들은 악력, 보행 능력, 심폐지구력 등 객관적인 기초 체력이 치료 전보다 오히려 향상되거나 굳건히 보존되었습니다. 연구진은 항암치료 중에도 운동이 안전하고 시행 가능하며, 피로 감소와 신체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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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장루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리한 운동이 아닙니다.

환우분의 몸 상태에 맞게, 안전한 범위 안에서 조금씩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논문 「A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a stoma: a feasibility study」에서는 장루 환자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삶의 질과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개선될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장루가 있다고 해서 활동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적절하게 진행된 코어 및 복벽 강화 운동은 오히려 장루 주변 근육을 지지해 주어 환자의 신체적 안정감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환자군은 체력 회복과 같은 신체적 이점뿐만 아니라, 수술 후 흔히 동반되는 우울감과 고립감이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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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유방암 및 대장암 환자의 신체 활동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논문(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mortality among breast cancer and colorectal cancer survivo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에 따르면, 암유방암 및 대장암 진단 후 규칙적으로 신체 활동을 실천한 생존자들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거나 비활동적인 생존자들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전체 사망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암 발병 이전의 습관보다, '진단 후'에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에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걸음의 양이 늘어날수록 위험도는 비례하여 줄어든다고 하니, 지금 당장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후 신체 활동량이 가장 많은 환자군은 가장 적은 군에 비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통계적으로 약 25~34%가량 크게 낮아지는 강력한 보호 효과를 보였습니다. 대장암 역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그룹이 비활동적인 그룹에 비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약 30~40% 가까이 현저하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암 발병 이전의 운동 습관보다, '암 진단 이후'에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독립적이고 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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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Physical Activity after Colorectal Cancer Diagnosis and Mortality in a Nationwide Retrospective Cohort Study) 입니다. 대장암 수술을 기점으로 새롭게 걷기 운동을 시작하신 분들은 누워만 계신 분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걷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생존율은 더욱 높아졌고, 꾸준한 신체 활동이 체내 염증을 줄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암의 재발을 막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었습니다. 수술을 받은 대장암 환자에서 높은 신체활동은 전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었으며, 결장암은 HR 0.79, 직장암은 HR 0.75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대장암 진단 후 신체활동이 상대적으로 조기 병기일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서 예후와 관련된 중요한 생활요인일 수 있다고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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