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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연구·논문

근거 기반의 치료로 환자분들의 회복을 돕는
에제르병원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입니다. 위암과 회복에 관한 논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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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Journal of Surgery》에 발표된 연구(Effect of home based prehabilitation on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fter surgery for gastric cancer)는 위암 수술 예정 환자 122명을 분석했습니다. 재활군은 걷기·계단 오르기·자전거 등의 유산소운동과 호흡·근력·스트레칭 운동을 시행하고 영양 및 심리 지원도 함께 받았습니다.

수술 전 재활군의 6분 보행거리는 평균 31m 증가했습니다. 수술 후 90일 이내 합병증 발생률은 재활군 23.7%, 일반관리군 59.3%로 나타나, 수술 전 재활군에서 합병증을 경험한 환자 수가 약 60% 적었습니다.

선행항암치료 계획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비율도 재활군 7.7%, 일반관리군 37.3%였고, 항암제 용량 감량은 각각 5.7%와 23.5%였습니다. 즉,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선행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사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체력 고갈로 인해 항암 치료를 임의로 중단할 위험이 대조군 대비 무려 80%가량 크게 줄어 치료 완주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위암 환우분에게 걷기는 기록을 세우는 운동이 아닙니다. 오늘의 호흡상태와 피로도에 맞춰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그 일상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위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은 약 5,500평의 자연환경 안에 병원 숲길과 황토공원이 있어 환의를 입은 채 가족과 함께 천천히 산책할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충남 보령의 ​황토 20톤을 공수해 황토공원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가족분들이 면회 오셨을 때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넉넉한 공간입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고 추운 겨울에는 난방되는 넓은 실내황토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숲길과 황토공원, 궂은 날에는 실내황토길을 선택해 사계절 걷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병실은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바닥 온수난방과 넓은 생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수술부위와 배액관 등을 살피고 치료상태와 컨디션에 맞춰 회복을 돕습니다.

위암수술 후 영양회복을 고려한 위절제식과 위암 항암 중 고단백식 등 맞춤형 식사와 운동·원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수확하는 무농약 텃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넓은 무료주차장과 원두커피가 준비된 휴게공간도 있어 보호자분들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위암치료 중 걷기와 재활은 무리해서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요양병원 에제르병원은 환우분들이 자연 가까이에서 가족과 함께 걷고, 치료 중에도 일상의 움직임을 잃지 않을 수 있는 회복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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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논문 「Effects of a Home-Based Exercise Program for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Receiving Oral Chemotherapy after Surgery」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 수술 후 경구항암치료를 받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대조연구입니다. 환자들은 운동군 11명과 대조군 13명으로 배정됐으며, 운동군은 8주 동안 개인별 운동교육과 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연구 결과 먹는 위암 항암제 복용 기간 동안 누적되는 극심한 주관적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역설적으로 집에서 꾸준히 신체를 움직이고 땀을 흘린 운동군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체력과 근력이 보존되고 피로가 감소함에 따라, 환자들이 부작용을 견디지 못하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이는 일이 적어져 계획된 경구용 위암 항암 치료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로 측정한 NK세포 비율은 운동군에서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감소하는 방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위암 항암치료 중에도 몸 상태에 맞춰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생활이 피로와 심리적 부담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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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MA Surgery》에 발표된 ‘Supervised Multimodal Prehabilitation and Clinical Outcomes in Older Patients With Frailty and Gastric Cancer’ 연구는 65~85세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15개 의료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입니다. 분석에 포함된 347명 중 재활군은 수술 전 최소 2주 동안 걷기와 근력·호흡운동, 영양 지원, 심리 관리를 결합한 프리해빌리테이션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은 일반 환자군 28.7%에서 재활군 17.2%로 감소했습니다. 재활군의 6분 보행거리는 수술 전 평균 24m 증가했고, 수술 4주 후에도 수술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병원 재원 기간과 중환자실 체류 기간도 재활군에 유리한 방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위암 수술 전 운동이 무리한 체력 소모가 아니라, 회복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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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논문은 「Effects of Resistance Exercise on Symptoms, Physical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Gastrointestinal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입니다.

연구진은 위암·대장암·직장암·췌장암·담관암 환자에게 12주 동안 주 2회 저항운동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에 참여한 환자들은 오심과 위산 역류가 적었고, 항암치료 중 흔히 나타나는 피로와 식욕저하도 완화되었습니다. 하체 근력과 근지구력뿐 아니라 걷기와 의자에서 일어서는 능력도 좋아졌습니다. 영양 흡수 저하와 독한 항암 약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골격근량 감소 현상을, 규칙적인 저항성 운동이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근육 위축을 막아냈습니다.다만 환자마다 체력과 치료 상태가 다르므로 운동은 의료진과 상의해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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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연구(Feasibility and Effects of a Postoperative Recovery Exercise Program Developed Specifically for Gastric Cancer Patients (PREP-GC) Undergoing Minimally Invasive Gastrectomy)에 따르면, 위절제술 후 영양 섭취 제한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체중 감소와 사지 골격근량(근육량)의 손실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군이 비운동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방어해 냈습니다. 더불어 장운동이 빠르게 촉진되어 가스 배출과 소화 기능이 조기에 정상화되었고, 운동에 꾸준히 참여한 환자들은 수술 직후 몰려오는 극심한 피로감과 신체적 무기력증을 더 빠르게 털어냈으며,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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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직후 걸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를 설명해 주는 논문 ‘Effects of early postoperative mobilization following gastrointestinal surgery’의 결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적극적인 조기 보행(Early Mobilization)은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가스 배출 시기를 앞당기고, 장이 마비되는 장폐색(ileus)을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누워만 있을 때 생기기 쉬운 폐렴이나 혈전(DVT) 같은 무서운 합병증 위험을 낮추어 재원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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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에 숨겨진 '강력한 항암 부대'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Forest bathing enhances human natural killer activity and expression of anti-cancer proteins) 를 하나 전해드릴까 합니다. 혹시 '자연살해세포', 즉 NK세포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최근 발표된 의학 논문에 따르면 숲속을 걷고 머무는 '산림욕'이 이 NK세포를 획기적으로 깨운다고 합니다. 숲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천연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면 우리 면역계가 직접적인 자극을 받게 되는데요. 그 결과 혈액 속 NK세포의 전체적인 숫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암세포에 구멍을 뚫고 사멸을 유도하는 '퍼포린, 그랜자임, 과립리신' 같은 3대 핵심 항암 단백질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는 뚝 떨어져 교감신경이 편안하게 안정된다고 하니, 숲은 그야말로 부작용 없이 회복을 도와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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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에 발표된 ESCAPE 프로젝트 연구 「Air Pollution and Incidence of Cancers of the Stomach and the Upper Aerodigestive Tract」에서는 장기간의 대기오염 노출과 위암, 상부 공기소화관 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는 대규모 유럽 연합 코호트(ESCAPE 프로젝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등 장기간의 대기오염 노출이 폐암을 넘어 '위암'과 '상부 공기소화관(구강, 인두 등)'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중요한 환경 역학 논문입니다.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 PM2.5가 5 μg/m³ 증가할 때 위암 발생 위험은 HR 1.38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오염된 공기는 단순히 폐에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오염 물질이 직접 닿고 흡수되는 상부 공기소화관(구강, 인후두)과 위장관에까지 치명적인 발암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했습니다.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초미세먼지(PM2.5)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기도의 섬모 운동에 의해 걸러진 뒤, 가래나 침과 함께 자연스럽게 삼켜지면서 위 점막으로 직접 유입되어 염증 및 발암 작용을 유발한다는 생물학적 경로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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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불균형으로 인해 혈당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환우분들을 대상으로한 의학 논문(Three 15-min Bouts of Moderate Postmeal Walking Significantly Improves 24-h Glycemic Control )의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땀을 뻘뻘 흘리며 한 번에 45분 연속으로 걷는 것보다 '매 식사 직후 딱 15분씩 세 번 나누어 걷는 것'이 24시간 혈당 조절에 압도적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하루 중 인슐린 기능이 가장 떨어져 치명적인 '저녁 식후 혈당 스파이크(급증)'를 완벽하게 방어해 냈는데요.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이 혈관으로 퍼지기 직전, 걷기를 통해 근육이 이를 즉각적으로 소모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걷기는 체력이 약해진 환우분들도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회복법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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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임상 연구(Feasibility and Effects of a Postoperative Recovery Exercise Program Developed Specifically for Gastric Cancer Patients (PREP-GC) Undergoing Minimally Invasive Gastrectomy)에 따르면, 위절제술 후 영양 섭취 제한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체중 감소와 사지 골격근량(근육량)의 손실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군이 비운동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방어해 냈습니다. 더불어 장운동이 빠르게 촉진되어 가스 배출과 소화 기능이 조기에 정상화되었고, 운동에 꾸준히 참여한 환자들은 수술 직후 몰려오는 극심한 피로감과 신체적 무기력증을 더 빠르게 털어냈으며,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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